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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IYOM · HOME BAKING GUIDE

베이킹이 궁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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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베이킹 정보

밀가루6

설탕을 넣지 않은 빵도 왜 부풀까? 밀가루 속 효소와 발효 원리 밀가루와 물, 이스트, 소금만 넣은 단순한 빵 반죽도 시간이 지나면 부피가 커집니다.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았는데 이스트가 발효를 이어갈 수 있는 데는 밀가루 속 전분과 효소가 관여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반죽 안에서는 발효에 필요한 당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식빵이나 단과자빵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바게트나 깜빠뉴처럼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드는 빵도 있습니다. 그런데 밀가루와 물, 이스트, 소금 정도만 넣은 반죽도 발효실에 두면 어김없이 부풀어 오릅니다.여기서 조금 이상한 점이 생깁니다. 이스트가 발효하려면 이용할 수 있는 당이 필요한데, 레시피에는 설탕 한 숟가락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스트가 밀가루의 전분 덩어리를 그대로 먹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 2026. 9. 10.
오토리즈란? 밀가루와 물을 먼저 쉬게 하면 반죽이 달라지는 이유 오토리즈는 밀가루와 물을 먼저 섞어 일정 시간 쉬게 하는 제빵 방법입니다. 반죽을 치대지 않아도 부드럽게 늘어나는 이유와 수화, 글루텐 형성, 효소 작용의 원리를 정리했습니다.오토리즈를 처음 해봤을 때는 솔직히 이걸 왜 따로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밀가루와 물을 대충 섞어 놓고 20~30분 기다렸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는 과정인데, 어차피 나중에 반죽할 거라면 처음부터 전부 넣으면 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그런데 섞자마자 만졌던 반죽과 잠시 두었다가 다시 만진 반죽의 느낌은 생각보다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손으로 당기면 툭 끊어지던 덩어리가 쉬고 난 뒤에는 훨씬 부드럽게 늘어났고, 표면도 조금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믹서를 돌린 것도 아닌데 반죽이 이미 어느 정도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이 변화의 중심.. 2026. 8. 19.
계량컵으로 밀가루를 재면 오차가 생기는 이유 홈베이킹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헷갈렸던 도구가 계량컵이었습니다. 레시피에 “밀가루 1컵”이라고 적혀 있으면 컵에 가득 담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만들어보면 어떤 날은 반죽이 되직하고 어떤 날은 너무 묽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전자저울 없이 계량컵으로 밀가루를 재서 머핀과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레시피인데도 어떤 날은 머핀이 퍽퍽하고, 어떤 날은 쿠키 반죽이 너무 단단했습니다. 처음에는 오븐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밀가루 양이 매번 달랐습니다.계량컵은 부피를 재는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 컵 안에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밀가루는 담는 방법에 따라 컵 안에 들어가는 양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계량컵으로 밀가루를 재면 생각보다 오차가 생기기 쉽습니다.계량컵으로 밀가.. 2026. 6. 21.
반죽이 손에 붙는 이유와 해결법 (밀가루 추가 전 확인할 3가지) 반죽이 손에 붙는다고 해서 모두 잘못된 배합은 아닙니다. 빵처럼 수분이 높은 반죽은 원래 끈적할 수 있고, 스콘 반죽은 촉촉하고 약간 달라붙는 상태가 정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머핀 반죽처럼 손으로 치대지 않고 주걱으로 떠서 팬에 담는 반죽도 있습니다. 밀가루를 더 넣기 전에는 먼저 어떤 반죽인지, 레시피가 어떤 상태를 설명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아래는 베이킹 전문 자료와 각 레시피의 공통된 주의점을 바탕으로 반죽 종류별 확인 기준을 정리한 내용입니다.먼저 확인할 세 가지1. 레시피에 적힌 반죽 상태‘부드럽고 약간 끈적하다’, ‘되직한 반죽’, ‘주걱으로 떠 넣는다’처럼 레시피마다 목표 상태가 다릅니다. 손에 붙는 느낌만으로 수분이 잘못됐다고 판단하지 말고, 레시피의 설명과 다음 작업을 기준으로 살펴보.. 2026. 5. 21.
밀가루 체 치는 이유, 체 치기의 효과, 체가 없을 때,한번에 정리 밀가루를 왜 체 쳐야 하는지 홈베이킹 입문자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단순히 덩어리를 없애는 수준을 넘어, 공기 포집, 수분 흡수, 글루텐 형성, 팽창제 분산까지 연결해 어떤 반죽에서 차이가 큰지 실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밀가루를 체에 내려 반죽 전 상태를 정리하는 과정밀가루 체 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많은 레시피가 “밀가루는 체 쳐서 준비하세요”라고 쓰지만, 초보 입장에서는 그냥 귀찮은 한 단계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밀가루 덩어리만 없애는 용도라고 생각했는데, 몇 번 비교해 보니 체를 친 밀가루와 그냥 바로 넣은 밀가루는 반죽이 섞이는 속도와 완성된 식감에서 차이가 꽤 났습니다.실제로 체 치기는 단순 정리 작업이 아니라 입자 분리와 공기 포집에 가까운 공정입니다. 관.. 2026. 4. 18.
박력분·중력분·강력분 차이와 용도|쿠키·빵·케이크 대체 기준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은 모두 밀가루이지만 단백질 함량과 글루텐 형성력이 달라 결과가 꽤 달라집니다. 케이크, 쿠키, 식빵, 스콘처럼 만들고 싶은 결과에 따라 어떤 밀가루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집에 없는 경우 어디까지 대체 가능한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세 가지 밀가루를 유리볼에 담아 질감을 비교한 모습밀가루는 단백질 함량과 제분 특성에 따라 반죽의 탄력과 완성 식감이 달라집니다. 제품마다 수치가 다르므로 이름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보다 포장지의 단백질 표시와 레시피를 함께 확인하세요.밀가루 종류를 고르는 기준박력분은 상대적으로 단백질이 적고 글루텐 형성이 약한 편이라 부드러운 조직이 필요한 케이크와 페이스트리에 주로 씁니다.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Extension은 .. 202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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